좋은분들 감사했습니다.
좋은 조언도 듣고...
박수칠때 떠나라.. 근 5개월간 진짜 미쳐서 바카라한것 같네요..
중독 맞는것 같습니다.
2월에 코로나 터지고 시작.
한번만 제대로 바카라 해볼께 하고 와이프와 합의.
모텔잡고 완전 집중해서 100출 20시간 걸려서 1억 넘기고..
하루한다던거 일주일로 늘려서 결국 2억 4천까지 갔다가
2억으로 마감..
주식 다 넣고.. 카카오에 올인했었습니다..
그리고 묶어놨는데 꽤 올랐네요 야금 야금 빼서 그걸로 3억 된거 와이프에게 상납
6월 말까지 온카에서 누적 수익 1억 2천 추가..
고액베터 아닙니다.. 재입을 안하고 그림만 하루종일 기다리는 도다립니다.
7월 들어와서 이번주 9000정도 더 이겼습니다.
소설도 아니고 총판도 아닙니다.
정말 100출 5억.. 5개월 걸렸습니다.
사실 바카라로 1억만 더 하고 싶었는데..
중독도 중독이지만. 언제 깨질지 모르는 이 판떼기.
목표치 이뤘으니 머리속에서 바카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워야 정상적인 삶이 살아질것 같아서. 낮선 서울에서 애들한테 와이프한테 일에 집중하고 살아야 될것 같아서.. 당분간 휴도 하겠습니다.
경찰건도 있고.. 쩝...
최소 추석잡고 있습니다.
어차피 단도는 못하는거 알아서 ㅋㅋ
올구 분들 다들 건승하시고!
몸 건강 정신 건강 잘 챙기시고!
올구 들어오면 또 하고 싶을것 같아서 당분간 안 들르겠습니다^^
안정정싸님께 특히나 감사드립니다^^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쉬고 잘 살고 잘 자리잡고 오겠습니다^^
주말까지 댓글인사는 다 드리고 가겠습니다~
새벽에 바카라 줄 꿈 꾸다 깬.. 도박병자 였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