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글을 보면서 정말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 제가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고수도 아니지만 회원들 중에서도 강랜 직원들이 많은것 같네요.


국의 유명 블랙잭 사이트나 동호회 가보면 이런 기본 전략이나 남의 플레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데는 없습니다.
기본 전략은 논쟁할 가치도 없이 블랙잭 플레이어들에게는 바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자기 경험이나  생각을 말하면 이상한 놈 취급 받습니다.


그들(외국 플레이어)은 주로 딜러나 핏보스들에게 자신들이 된장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논쟁합니다.
카운터로 찍히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1. 새로운 슈 첫판에 가끔 기본배팅 두배로 질러라(보통 카운터들은 기본 배팅(1unit) 으로 시작하니까요)
2. 옆 사람이랑 떠들고 딜러에게 농담 걸기 (카운터들은 보통 조용하고 카드만 바라보지요)
3. 기본 배팅에서 가끔 인슈어런스를 하자 (카운터들은 주로 고액 배팅시에 인슈어런스나 이븐 머니를 하지요)
4. 된장질을 한번씩 하자 ( 장바닥에 한번씩 77도 찟자. 등등)



또 그들은 어디 카지노가 룰이 괜찮은지, 베팅 스프레드가 큰지, 핏보스가 멍청한 카지노, 등등 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강랜은 카운터들이 활동하기에 괜찮은 편입니다. 돗데기 시장 같은 환경이기에 마음 놓고 카드를 셀 수 있고, 룰도 여타 카지노에 비해서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국내에 있다는 점...컷팅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강랜에서 카운트 하기 힘들다. 해봤자 강랜 룰 때문에 하나 마나다" 라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데 카운팅은
80% 이상이 베팅에 달려 있습니다. 나머지가 변형 인덱스를 적용하기 위함이지요.



안 좋은 점은  
1. 상주 마귀들
2. 적은 베팅 스프레드
3. 7핸드 다 돌아간다는 점( 저는 이게 가장 안 좋다고 봅니다. )
4. 자리 구하기가 힘든 점

등등 입니다.

근데 전에 어떤 카운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강랜에서 따지 못하면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따기 힘들다.

전 이말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전 강랜에서는 플레이 효율을 살리기 힘들고 6덱이기 때문에 HI-LO 카운팅이나 KO 를 추천합니다. 이 둘이 가장
베팅 효율이 높고 쉬워서 장시간 플레이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난이도의 카운팅은 한 덱 으로 하는 카지노에서나 어울립니다. 베팅 효율도 좀 낮은 편이구요.

강랜에서는 7핸드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른 카지노에서보다 좀 오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장시간 하려면
이 둘이 가장 적합한거 같습니다.

제 글이 틀린 부분이 많고 오류도 많을거 같네요. 지적해 주시면 고치고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건승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