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제이야기 읽으시고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호주이야기도 올려볼까합니다  저역시도  시스템베팅 중국점 원매  생바 ㄹㄹ ㄷㅇㅅㅇ ㅂㄴㅈ ㅅㄹ  등 모든ㄱㅇ  연구하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할수있는건  다해봤지만  답은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지금 ㅋㅈㄴ 시작한지  얼마  안되시는분들  거기에 너무  빠지셔서 연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호주이야기를 하면서 제 나이  자연스레 공개됩니다  저는  중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고 졸업후 필리핀어학연수후 호주로  영어공부하로 유학 계획이 되어있었습니다  ㅋㅈㄴ를알기전까지는요 ㅋㅈㄴ가 제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습니다  

서론이  많이 길었습니다   저는 2011 년  25살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7월달에 처음  멜버른에  연고지도 없고  지인도 없이 유학자금 1000만원을 들고 혼자 가게되었습니다  쉐어하우스를  구하기 위해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근처  백페커에(여행객 숙소)5일정도 지내게되었습니다 은행가서  통장만 만들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숙소에서 도보 10분거리에 멜버른 크라운 ㅋㅈㄴ 가 보였습니다 구경겸  가봤는데  도박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완전 신세계 였습니다 첨엔 소액이지만  잃어도 너무재미있었습니다  하루종일 ㅋㅈㄴ에서 시간을보냈고 나중에는 욱하는 성격때문에 벳이 커지다 수중에 100만원남고 다 날려버렸습니다 어머님이 주신 유학자금을몇일만에 거의 다 잃으니 눈물이  자연스레 났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다  이렇게는 안되겠다싶어 서둘러일을구하기로 결정합니다

다행이  일자리가 많이 있어서 바로 투잡을구해  무리해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은 한인식당에서  설거지하고 끝나면  아침까지 울워쓰 마트 청소를하며  돈을벌기 시작합니다 호주는 일주일에한번씩 주급형태로  웨이지가 나옵니다 일주일에 한국돈 80만원정도를 벌었는데 주급 받을때마다 ㅋㅈㄴ에서 잃은돈 복구하기 위해 계속가게됩니다  참고로  멜버른 크라운 ㅋㅈㄴ ㅂㅋㄹ룰은 조금다릅니다 빅ㅂㅋㄹ  미니멈이  큰곳은 

ㅁㅋㅇ랑  똑같은데  미니 ㅂㅋㄹ는  타이가되면

지게됩니다  대신 플이든 뱅이든 세번째장을받아서 8이나 9로이기게되면 벳  금액의 2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세번장장받을때 더 긴장이 됩니다

대신 타이로 지면  짜증많이 납니다  그렇게 일주일 주급을받으면 아침에 일끝나고 바로 ㅋㅈㄴ달려가서 주급 다잃고 다시 일하고 주급받으면 다시 잃고 이런생활을  계속  반복하게됩니다 반년이 지나고 첨가져온돈포함  2000만원가까이 잃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는안되겠다싶어서케언즈 쪽으로  바나나 농장을 가게됩니다 ㅋㅈㄴ가 멀리있어야 덜가고 가서 고생좀하고 정신차리자는  생각으로  땡볕에 고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5개월을보내고 농장생활을 마친후 수중에 1000만원을들고 골드코스트 여행 잠깐갔다시드니에서 생활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같이 농장에서 일한동생 한명이랑 골드코스트에 여행가서쥬피터  ㅋㅈㄴ에 또 가버리게되었습니다 가서 5개월일해모응돈중  700만원을 이틀만에 ㄹㄹ으로날리고 우울하게 시드니행 비행기에 몸을실습니다 다시 시드니 백패커에 동생이랑 방을잡고 잃은돈이 자꾸생각나서 시드니 스타시티로향하게됩니다 결론은 예상 하시겠지만 남은 300 만원까지 모조리 탕진하게됩니다 또다시 멜버른처럼 쉐어하우스구하고 투잡을뛰기 시작합니다 오후는한인식당 끝난후 마트청소하러 가기시작합니다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시드니에선 일하는시간이 더길어서 주에 1000불정도그때 당시 호주달러가 광산붐때문에 비싸서 한화 110만원조금 넘게 벌었는데 매주 주급나오면 지하철타고 ㅋㅈㄴ로향하게됩니다 일년반동안 같은생활만반복했던것같아요  워홀비자는 이미 끝났었고 불자상태로 있었고 한국은 차마 어머님을 볼수가없어서 잃은돈 찾기 전까지는 안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이년반 동안 잃은돈을계산하니 중간에  한국에서 ㅅㄱ 받은돈 포함 10만불 일억이 넘는돈을 날리고있었더라구요. 물론 중간에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정도 올라갔던적도 있지만 결국 다나가게되고 항상 내일을걱정하며살아야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