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로 복귀하니 벌써 저녁이었다.

저녁은 여유롭게 보내기로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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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을 걸으며 야경을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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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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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굉~장히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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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화려한 야경.

스트립이나 다운타운 등,

네온사인과 형형색색 조명들이 번쩍이는

화려한 카지노 호텔들이 늘어선

휘황찬란한 환락의 거리를 걷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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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즐길거리

스트라토스피어나 전망대 등을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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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베가스의 유.무료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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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뷔페, 쇼핑, 카지노, 음주가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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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니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이 모~든 것을 밤새도록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파라다이스가 바로

라스베가스 라는 것.

오늘은 그 화려한 스트립의 야경과 카지노를

가볍게 보여드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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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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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스트립으로 함께 가시죠!

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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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스트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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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을 가게 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름 '스트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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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은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화려하고 번화한 중심가를 말하며

만달레이베이 호텔부터 윈 앙코르 호텔까지

쭈~욱 이어지는 약 3km의 도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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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빨간색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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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을 중심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모든것'이 있다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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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그 스트립에서도 가장 번화한 중심은

검정색 동그라미가 쳐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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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 분수가 있는 곳이

라스베가스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베가스의 밤을 보기 위해

함께 걸어보실까요? ㅋㅋㅋ

해적선을 컨셉으로 지어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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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라스베가스의 3대 무료쇼라고

불리던 해적쇼가 벌어지던 곳인데,

이제 그 쇼는 없어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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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하지 마시길. ㅋㅋ

이건 슈퍼에서 찍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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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색빛깔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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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티 (Arizona tea)

아리조나 녹차 음료인데,

존맛탱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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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면 사서 드셔보세요. ㅋㅋ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 베네시안 호텔.

마카오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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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카지노 도시를 뽑으라면

반드시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는

탑2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텐데,

이 베네시안은 그 중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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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갔을 때 베네시안이 있는

코타이 스트립을 보면서

우와 마카오 개쩔어~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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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와보니

미안하지만 마카오는 애들 장난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지 호텔에 전광판을 보면.

보이즈 투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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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나 가수들의 공연 성지기도 한데,

이 때는 보이즈투맨 공연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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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약간 그 뭐랄까..

천조국의 클라스가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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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삼류 아이돌 똥꼬쇼 이런거 볼 때

얘들은 보이즈투맨, 셀린디온, 메탈리카

이런 괴물들보잖어. 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미라지호텔의 분수는

매일 무료로 '화산쇼'라는

야외 무료쇼가 진행되는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해드리겠음.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호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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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은

다른 지역 호텔들과는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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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호텔들이 카지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호텔의 주 수입원은 '카지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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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들의 숙박비는 중요치 않다.

숙박비 등은 그냥 용돈벌이 푼돈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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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싸게 줄게.

대신 우리 호텔에 묵으면서 카지노에서

돈 펑펑 좀 써줘 호구들아...

라는 게 베가스 호텔의 공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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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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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베가스의 호텔들은 공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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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비가 매우 저렴한 편

2. 외관, 내부가 매우 화려하고 휘황찬란

3. 부대시설이나 엔터테인먼트가 많음

4. 식사는 뷔페가 많음

5. 자체 '카지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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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특징들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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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의 중심엔 에펠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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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호텔의 에펠타워 전망대인데

역시나 전망대, 카지노, 레스토랑, 호텔

등이 모두 들어가 있는 곳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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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